광명시는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시민 생활을 위해 방범 CCTV를 47곳에 신규로 설치한다.

시는  ‘광명시 방범 CCTV 심의위원회 회의’를 열어 2024년도 방범 CCTV 신규 설치지역 47곳을 선정했다고 5일 알렸다.

CCTV 심의위원회는 광명경찰서의 범죄 특성 분석 결과와 주변에 CCTV가 없는 감시 사각 지역을 기준으로 중복, 밀집 설치 방지 등을 고려해 방범 CCTV 신규 설치지역 적합성을 심의하고 대상 지역을 선정했다.

시는 이번에 선정된 47곳에 상반기까지 방범 CCTV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광명시는 현재 도시통합운영센터에서 895개소 3,417대의 CCTV를 365일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광명시가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스마트 안전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명=김영훈 기자 yhk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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