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청년의 다양한 활동과 참여기회를 연계하고 자립 지원을 위해 산본동 1156-18번지(옛 우신버스차고지) 내 건립 중이며 7월 개관 예정인 청년자립활동공간(가칭 I-CAN 플랫폼)의 명칭을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으로 확정했다.

지난해 7월 ~ 8월 명칭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명칭 128건 중 내부심사, 시민 선호도 조사,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명칭선정위원회를 거쳐 10건이 입상됐다. 

그중 내부심사 1위, 시민 선호도 조사 2위, 최종 명칭선정위원회 1위로 선정된 최우수 작품인 ‘청년 플라잉’을 활용해 ‘군포 청년공간 플라잉’(약칭 ‘청플’)으로 새 이름을 확정했다.

청년 플라잉은 청년들이 날개를 달고 비상한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으면서도 간단하게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좋은 이름으로 군포시만의 청년공간을 더 의미 있게 담는 명칭이다.

하은호 시장은 "시민 여러분들의 참여로 군포시 청년활동공간의 의미 있는 이름을 선정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군포=임영근 기자 iy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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