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는 최근 대학의 아이덴티티를 기반으로 한 ‘유니 기획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고 5일 알렸다.

이번 공모전은 재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비교과활동 및 체험 기회 제공을 통해 학생성공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재학생이 직접 인천대 캐릭터 횃불이를 통해 아이디어 상품 및 굿즈를 제작하는 굿즈 공모전에는 총 20팀이 지원해 ‘횃불이 스노우볼’이 대상을, 대학 홍보 숏폼영상 공모전에는‘너만 오면 돼’ 작품이 대상을 수상했다.

숏폼영상 공모전 대상을 받은 ‘너만 오면 돼’ 팀 이남준 학생 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공동체 활동 기회를 마련해 주신 대학 측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특색있는 공모전 활동 기회가 있다면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용호 학생·취업처장은 "반짝이는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창의적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학생 공모전 사업 시행으로 인천대생으로서 자부심과 만족감을 향상시켜 학생성공 생태계 구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상철 기자 c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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