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가 화재안전취약주택 피난구조설비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알렸다.

구는 올해 3층 이상 전용면적 85㎡ 이하 소규모 주택에 ‘완강기’를 무상 설치 지원하고 응급상황이 발생할 때 이용에 지장이 없도록 사용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지속해 실시할 예정이다.

피난구조설비설치 지원신청은 다음 달 29일까지 신청서와 필요서류를 구비해 이메일 신청하거나, 구청 건축과☎032-749-8592)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설치 대상자는 소방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 심의 뒤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손민영 기자 sm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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