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5일 오는 3월 개교를 앞두고 있는 과천율목초중학교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고아영 안양과천교육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지식정보타운 입주 학부모 등 40여 명도 함께 했다. 

과천율목초중학교는 20개 학급 규모(초 11, 중 7, 특수 2)로 개교한다. 

신계용 시장은 직접 교실과 실내체육관, 급식실 등 학교시설을 둘러보며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환경에 불편함이 없는지 꼼꼼하게 살폈다.

신계용 시장은 "과천율목초중학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하나의 학교로 묶은 통합학교로, 관내에는 처음 운영되는 형태의 학교인 만큼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할 것"이라며 "시는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과천=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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