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인천지역본부는 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어린이집 어린이들과 관할 임대주택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 명절맞이 선물 나눔 행사를 가졌다.

LH인천지역본부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의 협업으로 아이들이 넉넉한 설 명절을 맞도록 국공립어린이집을 방문해 설 놀이 세트와 과자 꾸러미, 영양제 등을 전달했다.

관할 인천지역 임대주택 단지에는 새학기를 준비하는 어린이 150여 명에게 학생가방을 전달했다. 

서환식 LH인천지역본부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가 따뜻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날 행사를 준비했다"며 "어려운 경제 환경으로 서민들이 더욱 힘든 시기이지만 이번 선물이 어린이들이 씩씩하고 행복하게 새 학기를 시작하는데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

한편, LH 인천지역본부는 올해도 도서지역·저소득층 생필품 지원, 취약계층 문화예술 활동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공적기여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동식 기자 dsha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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