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의회가 6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기관과 사회복지시설을 위문 방문해 이웃과 함께하며 ‘온정의 손길’을 나누었다.

시의회는 장애인거주시설 ‘바다의 별’, 직업재활시설 ‘엘림보호작업장’, 아동복지생활시설 ‘수원 나자렛집’, 제2819부대 3대대을 차례로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는 김기정 의장과 이재형 윤리특위위원장, 최원용 의원 들이 함께했다.

김 의장은 "설 명절에도 변함없이 소외계층 복지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힘들고 어려운 시기, 함께 살아가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수원시의회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수원시의회는 매년 명절, 시민을 위해 일하는 관내 유관기관과 사회복지시설 들을 찾아 온정의 손길을 나누고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친다.

안경환 기자 ji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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