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확정을 축하하는 주민 화합행사’ 개최

유정복 인천시장이 6일 서구 검단지역과 중구 영종지역을 찾아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확정을 축하하는 주민 화합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리적으로 떨어져 연두 방문 때 함께 하기 어려웠던 검단지역과 영종지역 주민들과도 감사와 축하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이날 오전 검단지역 행사에는 신동근 국회의원(민주당, 서구을), 강범석 서구청장, 인천시의회 신충식·김명주·이순학·이용창 의원, 그리고 서구의회 의원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오후에 열린 영종지역 행사에는 배준영 국회의원(국민의힘, 중구·강화군·옹진군), 김정헌 중구청장, 인천시의회 신성영·임관만 의원, 중구의회 의원, 지역주민 등이 함께했다.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행정체제 개편 추진경과 보고, 축하 퍼포먼스와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검단지역과 영종지역 주민들이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의 성공적 추진을 감사의 뜻을 전하는 패와 표구 등을 유정복 시장에게 전달했다.

유정복 시장은 "지역주민들의 압도적인 지지와 염원에 힘입어 인천형 행정체제가 확정돼 2026년 7월 새롭게 출범하게 됐다는 소식을 주민들과 함께 나눠 매우 기쁘다"며 "그동안 함께 지지하고 힘써주신 주민 여러분을 비롯해 지역 정치권과 국회 등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성식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