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임근재 의정부을 예비후보가 의정부시 고산동 물류센터 사업은 전면 백지화로 정리된 사안이라는 입장을 냈다.

지난 5일 임 예비후보는 자신의 SNS에서 "고산동 물류센터 백지화는 2022년 6월 의정부시장 선서에서 의정부 시민이 결론 내린 사안"이라고 적었다.

임 예비후보는 "제22대 총선 민주당 출마자 가운데 처음으로 고산동 물류센터에 대한 입장 표명"이라며 "김동근 시장이 취임한 뒤 의정부시가 백지화 수순을 밟는 중이라 고산동 주민들이 더 이상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했다.

더욱이 임 예비후보는 "정치는 주권자인 국민이 하는 일로 국민이 정한 결정에 정치인은 국민의 명령을 수행하면 된다"고 강조했다.

의정부=이은채 기자 chae@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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