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의회는 최성운 의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6일 사회복지시설과 전통시장을 방문해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고 알렸다.

최 의장은 대산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애쓰는 관계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 부천자유시장에서는 온누리상품권으로 명절 성수품 등을 구매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민들과 소통했다.

최성운 의장은 "물가상승과 시장환경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 여러분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고 찾아내겠다"며 "활력 넘치는 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이용 부탁 드린다"고 했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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