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는 지난 6일 서현역 일원에서 대국민 에너지 절약 실천 겨울철 에너지 절약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분당발전본부 직원들은 역 이용객과 시민들에게 방한 물품과 안내 리플릿을 전달하며 겨울철 에너지 절약 실천 요령을 안내했다.

캠페인은 ▶겨울철 실내 적정온도 20도 유지하기 ▶뽁뽁이·문풍지 등으로 틈새 열손실 줄이기 ▶안 쓰는 방 난방온수 밸브 잠그기 등 일상에서 쉽게 실천하는 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독려했다.

이와함께 정부가 운영 중인 도시가스 절약 캐시 백을 홍보했다.

이는 주택난방용 도시가스 사용자가 지난해 말부터 오는 3월까지 전년도 사용량보다 3% 이상 절약하면, 절감량에 따라 현금으로 되돌려 주는 제도다.

분당발전본부 관계자는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겨울철 에너지 피크기간을 맞아 절약 문화 확산에 기여하도록 캠페인을 계획했다"며 "정부의 에너지 절약 노력에 동참해 지속 가능한 에너지 효율화를 실천하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했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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