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설 연휴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 구리시 공설묘지를 정상 운영한다고 알렸다.

시는 많은 성묘객의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공설묘지 내 주차 공간 협소를 해소하고자 임시주차장(2차로)을 운영하고, 공설묘지 진입로 부근에서 차량지도 및 교통통제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시민 편의를 위해 ‘이동식 임시 화장실’을 공설묘지 B구역 내 설치했다. 

한편, 구리시 공설묘지는 사노동 산 175-20에 위치해 있으며 묘지 면적은 6만 8천 628㎡로 현재 약 4천 500여 기의 분묘가 안장돼 있다. 

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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