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0시 55분께 평택시 청북읍에 위치한 A재활용업체에서 불이 났다.

"공장에 불이 났다"는 119 신고를 접수받은 소방당국은 인원 70여 명과 펌프차를 비롯한 장비 30여 대를 동원해 화재 발생 약 2시간 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보관중이던 부품과 기계 따위가 소실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당시 업체 내 적재물에서 발화가 된 걸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평택=김진태 기자 jt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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