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광주시 체육진흥협의회가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성공 유치를 위한 범시민 릴레이 캠페인을 펼쳤다.   <광주시 제공>
7일 광주시 체육진흥협의회가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성공 유치를 위한 범시민 릴레이 캠페인을 펼쳤다. <광주시 제공>

광주시체육진흥협의회는 7일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성공 유치를 위한 범시민 릴레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협의회 위원들은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와 관련한 의견들을 나눴다.

이어 시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 광주도시관리공사 등 100여 명은 이마트와 경안시장, 청석공원 일대에서 시민 공감대 형성을 홍보하는 범시민 릴레이 캠페인을 했다.

이 자리에는 방콕 아시안게임 남자핸드볼 금메달리스트이자 시 홍보대사인 최현호 씨가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시는 대회 유치에 힘을 싣도록 지하철과 버스, 대형마트 등 다양한 매체와 플랫폼을 활용해 홍보 캠페인과 릴레이 결의대회, 범시민 서명운동을 벌여 왔다.

방 시장은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는 경기도 중심도시인 광주를 각인시키고 체육 인프라를 크게 발전시킬 좋은 기회"라며 "이를 기반 삼아 공공체육시설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체육시설 조성을 돕는 효율적인 재원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했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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