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이성만 부평갑 국회의원이 지난 6일 부평전통시장을 방문해 민심을 살핀다.
제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한 무소속 이성만 인천 부평갑 국회의원이 설 명절을 앞두고 부평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만나 민심을 청취하며 지역상권 표심 다지기에 나섰다.

이 의원은 "제가 공약한 상권 르네상스 사업으로 5년 동안 80억 원을 지원받아 부평전통시장을 비롯해 부평지하상가, 문화의거리, 테마의거리 등 상권이 활기를 되찾았다"며 "지난 4년 성과에 더해 부평의 새로운 도약을 이뤄 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는 지역경제 활성화 마중물인 지역화폐 예산을 2년 연속 전액 삭감했다"며 "국회 행정안전위원으로서 7천억 원 증액을 밀어붙였고, 올해 3천525억 원을 비롯해 내년 3천억 원을 지켜냈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코로나19 당시 피해 소상공인을 위해 ‘반값 임대료법’을 국회 최초로 발의했다. 자영업자에 대한 전폭적 지원과 민생 지키기에 앞장선 노력을 인정받아 민주당 소상공인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이성만 의원은 "부자 감세와 민생예산 삭감으로 서민경제를 파탄 낸 무능한 윤석열 정권을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며 "부평갑 선거구의 필승카드로서 반드시 복당해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우제성 기자 godo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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