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본부세관은 올해 설 명절을 맞아 7일 영종도에 있는 아동보육센터 디차힐을 방문해 아동들이 필요한 생필품 등 후원물품과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
 

또 사회복지단체인 해송노인요양원, 장봉혜림원, 인천보라매아동센터 3곳에도 성금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이번 성금과 후원물품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해 조성한 관세청 나눔펀드와 인천공항본부세관 봉사동호회 회원들의 회비를 통해 마련했다.

김종호 인천공항본부세관장은 "설 명절을 맞아 주변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는 활동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치동 기자 airi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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