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설 명절을 맞아 5∼7일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매립지공사 임직원들은 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와 내리요양원, 대한노인회 서구 검단분회, 예향원, 미래복지요양센터, NGO장애인경영자협회 등을 방문해 생필품과 명절 선물세트, 온누리상품권 등 800만 원 상당 위문품을 전달했다.

송병억 매립지공사 사장은 "설 명절은 주변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더 많이 필요한 때"라며 "소외되는 이 없이 모두가 행복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매립지공사는 2000년 출범 이후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각종 위문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최상철 기자 csc@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