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수택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관내 거주하는 청소년 7명을 선정해 장학금과 책가방을 후원했다.

지난 6일 수택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관내 위스타트 및 아람J아카데미 지역아동센터에서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추천받아 고등학교 3학년 학생 1명에게 장학금을 중학교 입학생 6명에게는 책가방을 지원했다.

김상옥 위원장은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수택2동 주민자치위원들과 뜻을 모았다"라며 "이번 후원이 지역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표영실 동장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큰 힘이 될 것 같다. 지역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는 수택2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소중한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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