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호 군포시장은 설을 맞아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만들기 위해 사회복지생활시설 9곳에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12일 전했다.

이 가운데 청소년 생활시설 1곳, 장애인 보호·생활시설 2곳, 아동 생활시설 2곳을 차례로 방문해 운영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동시에 이용자들과 명절 인사를 나눴다.

복지시설 이용자들과 대화하며 생활하는데 어려움이나 불편한 부분은 없는지 의견을 들었고 이용자들이 편안하게 시설을 이용하도록 시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시장은 "소외되는 이웃 없이 시민 모두가 인정과 사랑이 넘치는 따뜻한 명절을 맞이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임영근 기자 iy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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