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가 본격적인 봄철 산불 방지 활동을 오는 5월 15일까지 전개한다고 12일 알렸다. 

봄철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산림자원 손실 예방을 목적으로 산불종합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

대책본부에서는 산불무인감시카메라를 활용한 산불감시 모니터링과 산불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목적으로 상황 근무를 진행해 상시 감시 체제에 돌입한다.

구 관계자는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구민들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도록 산불예방과 초기대응능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손민영 기자 sm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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