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방문규<사진>수원병 예비후보는 수원 화성행궁을 세계적 핫플레이스로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방 예비후보는 설 연휴 사흘째인 지난 11일 팔달봉사회와 함께 수원천 쓰레기 줍기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하며 하천변을 산책하는 시민들과 만나 소통하고 새해 인사를 나눴다.

그는 "수원 화성행궁은 우리 고유 전통과 문화가 살아 숨 쉬고 각종 체험이 가능하며 주변 먹거리도 다양해 가족, 친구들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며 "이처럼 무궁무진한 콘텐츠를 지닌 수원 화성행궁이 있음에도 지난 10년간 수원 발전이 기대에 못 미친 게 사실"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다양한 진흥 정책과 지원을 통해 행궁과 주변 상권을 세계적인 핫플레이스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김기웅 기자 woong@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