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스마트기술을 접목해 차별화된 경험소비를 도모하는 ‘2024년 경기지역 경험형 스마트마켓’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알렸다.

오프라인 매장만이 갖는 경험의 탁월성을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제공함으로서, 소상공인의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디지털 친화력을 제고하기 위한 스마트마켓 지원사업의 모집 규모는 13개 사 내외로 최대 1천8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경험형 컨텐츠 구성을 위한 시설, 장비, 인테리어와 같은 인프라 구축비용과 가상 핏팅, 스마트미러·글라스, 3D풋스케너·프린트, 무인판매기, 안면인식기, LED 전자칠판과 같은 경험요소 구현을 위한 스마트기기 구입비용이다.

신청은 13일부터 3월 4일까지 이며, 경험·스마트요소 구현이 가능한 경기도내 매출규모 50억 원 이하, 상시근로자 5인 미만 도소매업 소상공인다.

신청은 소상공인 누리집24(sbiz24.kr)에서 하면 된다. 

단, 비영리사업자와 법인, 세금체납자, 단순 무점포 들은 제외된다.  

정일형 기자 ihjung66@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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