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 체력증진교실 소도구 활용 주 3일 수업 운영

화성도시공사 화성체력인증센터가 19일부터 12월 20일까지 체력증진교실을 운영한다. <화성도시공사 제공>

화성도시공사에서 운영 중인 화성체력인증센터가 19일부터 12월 20일까지 시민 건강과 체력 관리를 위한 체력증진교실을 운영한다.

13일 화성도시공사에 따르면 체력증진교실은 소도구를 활용해 주 3일, 8주 과정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누적 참여 인원이 1만2천946명에 이를 정도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체력증진교실은 화성서부보건소와 협업해 분기별 기초의학검사와 만 65세 이상을 위한 효과검증반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만 12세 이상이면 참가 가능하고, 국민체력100 홈페이지 또는 화성체력인증센터(☎031-278-7548~9)로 신청하면 된다. 전 교육 무료다.

김근영 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공사는 시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화성=조흥복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