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가 산곡동 마장공원과 부영공원에 스마트 반려동물 배변 처리 자판기를 추가 운영한다.

14일 구에 따르면 공원 안 반려동물 배변 문제를 해소하고자 지난해 8월 시 ‘스마트 반려동물 배변 처리’ 사업에 참여했다. 시범사업 대상지였던 신트리공원은 물론 마장공원(산곡동 261의 1), 부영공원(산곡동 산20의 7 일원)에서도 스마트 반려동물 배변 처리 시스템 이용이 가능하다.

시가 자체 개발한 앱(풉풉, PUPPOOP)을 통해 이용하면 된다. 단, 회원 가입을 하려면 사전에 동물병원 등 동물등록(2개월령 이상 반려견의 법적 의무사항) 대행기관에서 반려동물 등록을 해야 한다.  

우제성 기자 godo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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