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기흥 인천 연수을 예비후보가 송도국제도시 워터프런트에 1공구에서 6공구를 잇는 ‘브리지파크’ 건설 추진을 약속했다.

현재 송도 1공구에서 6공구까지 구간은 약 3㎞로 도보 이동 시 30~40분이 소요돼 주민들은 불편을 호소하며 대책 마련을 요구해 왔다.

김기흥 예비후보는 "워터프런트 위 다리를 건설하면 약 600m로 줄어들어 주민들이 7~8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며 "1공구와 6공구를 잇는 브리지 파크를 건설해 주민 편의성을 높이고, 주변을 명소 공원으로 재탄생시키겠다"고 말했다.

손민영 기자 sm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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