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소방서 새솔 119안전센터 개청 안전사각 지역 해소·재난 신속 대응

화성시 서부지역에 고품질 소방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에 신속히 대응할 ‘화성소방서 새솔119안전센터’가 15일 개청했다.
 

개청식에는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 송옥주(민주·화성갑)국회의원, 이홍근·박명원·박세원·신미숙·박진영 도의원, 이병열 화성시 기획조정실장, 윤호규 새솔동장, 한규엽 의용소방대연합회장과 관내 의용소방대장들, 지역 인사,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새솔119안전센터는 화성시 수노을2로 21(새솔동)에 부지면적 2천384㎡, 총면적 992.64㎡의 지상 2층 규모로 소방차량 4대(펌프차, 물탱크차, 사다리차, 구급차)와 22명의 소방공무원이 배치돼 시민 안전을 책임진다.

새솔119안전센터 개청으로 안전 사각지역를 해소하고, 다양한 구급 혜택 제공으로 소방안전 불균형을 줄이는 데 크게 이바지하리라 기대된다.

화성=조흥복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