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전기공학과 허진·강창묵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과학기술혁신 유공 통합시상식’에서 장관 표창을 받았다.

18일 인천대에 따르면 허진 교수는 정부 R&D의 기술성 및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효율성과 적정성을 향상 시키고 충실한 운영에 기여해 국가연구개발사업 예비타당성조사 유공 표창을 받았다.

강창묵 교수는 도심형 자율주행 순찰 로봇 개발로 사회 문제해결 R&D 우수성과 창출 확산에 기여해 사회 문제해결 유공 표창을 받았다. 

허 교수는 고효율 전기에너지 변환 분야 석학으로 자동차용 영구자석 동기모터의 설계에 관한 공헌을 인정받아 2021년 IEEE Fellow로 선정됐고 2016년도 산업자원부장관표창, 2017년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강 교수는 최적제어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로보틱스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순찰 로봇, IoT 자율주행 휠체어, 다중 모바일 로봇 관제 및 제어, 인공지능 기반 고장진단 등의 연구 분야에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최상철 기자 c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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