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 부개3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이 올해도 홀몸노인 고독사 방지를 위한 ‘어르신 식사는 하셨어요?’ 사업을 시행한다.
18일 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에 따르면 안부 확인이 필요한 홀몸노인 92명과 ‘온빛누리’를 1대1 연결하는 사업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통장들로 구성된 인적안정망인 온빛누리는 노인들의 안부 확인과 이웃지기 역할을 수행한다.
온빛누리는 월 2회 전화 또는 가정방문을 통해 홀몸노인에게 안부를 확인할 뿐 아니라 복지정보 등을 제공한다.
윤승자 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장은 "홀몸노인의 안부와 안전확인은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생각해 매년 이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라며 "올해도 부개3동 홀몸노인들이 어려움 없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생활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우제성 기자 godo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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