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2024년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을 협력해 진행할 협약 기관을 선정하고 협약식을 가졌다고 18일 알렸다.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은 가족 간 유대감과 결속력 향상, 문제행동 교정 및 심리적 안정, 특기 적성 개발과 교육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세부 지원 계획은 협약기관과 논의해 결정할 예정이다.

관내 선정된 협약기관은 마음꽃심리상담센터, 로봇코딩공학교습소, 숙명음악학원, 다빈치미술학원, 송내합기도, 청룡태권도, 신흥태양 체육관 등 22곳이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취약계층 아동의 복지에 뜻을 함께 하기 위해 협약기관 모집에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올 2024년 한 해도 성공적으로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 기자 nkyo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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