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주관 ‘2024년 화성시 사회적경제 국내 공공조달시장 입찰 및 해외조달시장 벤더(공급업체) 등록지원 사업’을 통해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국내외 B2G(기업-정부간 거래) 판로 확대에 나선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의 지원내용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입을 위한 나라장터 공고 분석 및 입찰 참가 자격 검토, 직접생산확인증명서 발급 지원, 입찰제안서 작성 컨설팅, 나라장터 입찰공고 분석 및 메일링 서비스, 해외조달시장 벤더 등록 등이다.

지원 자격은 시 사회적경제기업 또는 시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육성 사업 출신 법인으로 지원내용 별로 상이하며 시는 심사를 통해 총 8개 기업을 선발한다.

신청을 희망할 경우 이번 달 29일 오후 6시까지 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031-352-9400)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한 국내 공공조달시장 진입과 해외조달시장 벤더 등록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대상 사회적경제기업의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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