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안태준 광주을 예비후보가 청년들의 더 나은 삶을 돕는 안태준표 딴딴한 청년공약을 발표했다.

안 예비후보는 19일 보도자료에서 "대한민국 청년들의 답답한 현실을 타개하려면 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청년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게 대한민국 미래를 튼튼히 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고용노동부를 비롯해 광역시·도, 기초 지자체에서 여러 가지 청년 지원 대책을 쏟아내고 있지만, 청년들이 친숙히 접근하기는 쉽지 않다"며 "청년 한 명 한 명에게 개인 상황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해야 정책 실효성을 더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개인별 맞춤형 지원 서비스인 청년지원 코디 제공 ▶재정 지원과 인력양성 협업 돕는 청년창업종합지원센터 설립 ▶창업자와 크리에이터, 취준생 돕는 클라우드 서비스 (가칭)청년 온(ON) 스페이스 구축 등을 제시했다.

광주=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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