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구직난을 겪는 청년을 대상으로 ‘2024 남동구 청년 도전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9일 알렸다. 

청년 도전 지원사업은 취업 실패, 대인관계 기피 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노동시장 참여 기회와 취업 촉진을 독려하고자 도입됐다. 

올해 모집대상은 18세∼39세 이하의 구직 단념 청년, 청소년 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자립준비청년 등이다. 

이외에도 취업 취약계층 청년, 장기 구직 청년, 생계형 아르바이트 청년 등도 참여 가능하다. 

참여자에게는 밀착 상담, 취업력량 강화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수자에게는 참여 수당과 인센티브로 최대 300만 원이 지원된다. 

모집 기간은 3월 22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강인희 기자 kyh88@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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