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 모델 등을 발굴해 제안하면 국토부가 규제 문제를 해결하고 지원금을 주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구는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국비를 확보해 다음 달부터 원적산 일대에서 드론을 활용해 산불로 인한 각종 재난 대비 체계를 실증할 계획이다.
실증 사업은 ▶상시 화재 탐지·진화 ▶소방·구호물품 배송 ▶인공지능(AI) 기반 산불재난 대응 통합관제플랫폼 구축이다.
공모사업 말고도 구민이 직접 체감하는 드론 분야 협력 사업을 추진해 드론산업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최상철 기자 c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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