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일중(국힘·이천1)의원이 최근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김 의원은 민생을 위한 조례 제·개정 등의 입법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인 노력으로 지역과 사회에 일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2023년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두 곳에 대해 ‘시설공사 하자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각각 발의했다. 하자관리 지원 시스템을 구축·운영해 두 기관과 도가 출자·출연하는 기관의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예산 낭비를 방지하겠다는 복안이다. 특히 경기도를 대상으로 한 조례의 경우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중 최초로 마련했다. 김 의원은 교육 분야에도 관심을 기울여 현재 ‘경기도립 학교운영위원회 설치·운영 조례안’과 ‘경기도교육청 창업교육 진흥 조례안’을 발의한 상태다.

김일중 의원은 "뜻깊은 상을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경기도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이 되도록 항상 최선을 다해 ‘뜀!’ 하겠다"며 "경기도민과 이천시민이 더 행복하고 잘 살도록 늘 초심을 잃지 않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뛰겠다"고 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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