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은 미국 캘리포니아대 샌디에이고캠퍼스(UCSD) 퀄컴연구소와 산학협력 강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9일 알렸다.

업무협약은 양 기관 공동 연구와 세미나 개최, AI 연수 프로그램 추진을 비롯한 학문적 교류, 산학협력 증진을 위해 체결했다.

경기대는 UCSD 퀄컴연구소가 진행하는 AI 프로젝트에 5명의 재학생을 파견해 6주 동안 연수를 진행했다.

이들은 연수에서 데이터 전처리 기법, 하이퍼 파라미터 조정법, 12개 머신러닝 알고리즘의 동작 원리, 성능 평가 기법을 배우고 팀별 AI 프로젝트도 진행했다.

더욱이 ‘청소년 건강행태조사 데이터를 활용한 자살 시도 예측’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기대 이시언(컴공과 4년)·고명환(컴공과 3년)씨가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김강우 기자 kkw@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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