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가 중앙· 남촌·신장1·초평·신장2동에서 열린 2024년 정월대보름맞이 동별 주민화합 척사대회 동참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20일 알렸다.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열린 이번 척사대회는 성길용 의장을 비롯해 이상복·전도현·송진영·조미선·전예술 의원 등이 2024년 새해에 모든 가정이 풍요롭고 행복하길 기원하고 주민 간 친목과 화합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성길용 의장은 "척사대회 준비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모든 주민 여러분과 단체, 동 공무원들께 감사하다"고 말하며 "오늘 척사대회을 통해 다시 한번 주민들의 단합과 결속력을 느낄 수 있었으며 오산시의회도 시민의 행복과 발전을 위해 협동하고 노력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의회는 오는 21일, 22일, 23일에 열릴 예정인 세마·대원1·대원2동 척사대회에도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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