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과 양평공사가 양평어린이건강놀이터를 이용하는 이용객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스마트 위험요인 신고시스템을 운영한다.

20일 공사에 따르면  스마트 위험요인 신고시스템은 이용객 시선에서 놀이 공간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개선하고자 마련했다.

이용 방법은 이용객이 놀이터 이용 가운데 발견한 놀이시설 위험요소 또는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QR접수로 신고한다. 놀이터를 이용하는 고객 누구나 접수 가능하며 신고 내용은 실시간으로 담당자에게 통보한다. 조치결과는 매월 자체 게시판, 네이버 알림으로 게시할 예정이다.

양평어린이건강놀이터는 어린이안전사고 예방하려고 놀이기구 자체점검, 주민합동시설안전점검, 실내소독 같이 안전하고 건강한 놀이터를 만드는 활동을 한다.

신범수 사장은 "스마트 위험요인 시스템은 고객과 함께 어린이의 안전에 대해 고민하고 개선하려고 운영하는 만큼 고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했다.

양평=이은채 기자 chae@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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