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가 추가 답례품 공급업체를 선정했다.    <안성시 제공>
안성시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가 추가 답례품 공급업체를 선정했다. <안성시 제공>

안성시는 지난 19일 고향사랑기부제 3차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개최, 답례품 공급업체 4곳 4개 품목을 선정했다고 20일 알렸다.

위원회는 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접수된 업체들의 사업목적 부합성, 지역대표성, 상품우수성, 수행능력을 평가해 답례품 공급업체를 정했다.

선정 업체와 답례품은 도드람푸드(도드람 한돈 선물세트), 한국양봉농업협동조합(청밀 아카시아꿀, 청밀 밤꿀), 물들임(천연염색 스카프 체험), 가이야(나만의 은반지 만들기 체험)다.

채정숙 행정과장은 "3차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거쳐 총 4개 품목 4개 업체를 선정하면서 기부자들의 선택 폭이 넓어졌다"며 "앞으로도 기부자들이 만족할 만한 답례품을 꾸준히 발굴하고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전체 기부자의 약 70%가 10만 원 기부자임을 고려해 ▶안성지역화폐 ▶안성쌀 ▶곰탕 ▶안성팜랜드 입장권 3매 ▶수제 요거트&치즈요거트 등 25개 업체 34개 품목 85개 종류의 답례품을 다양하게 제공 중이다.

안성=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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