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용호<사진>포천·가평 예비후보는 지난 19일 ‘생활밀착형 공약 호(好)주머니!-지역과 호흡·호응’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18일까지 3일간 포천·가평 주민들에게 생활민원과 정책제안을 받아 생활밀착형 정책공약을 작성했다.

그는 "포천시 소흘읍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심각한 교통체증을 호소하며 국도 확장을 제안했다. 이를 반영해 소흘읍 순환도로를 설치하겠다"고 했다.

또 "가평군 청평면과 가평읍 주민들 중 상당수가 정년 연장이나 노년층 일자리 창출에 대한 고충을 이야기해 줬다"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군내 관광산업과 연계한 ‘시니어 가이드’를 추진하겠다"고 했다.

김용호 예비후보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늘 섬기는 자세로 받들어 좋은 생활밀착형 정책공약으로 돌려드리겠다"고 약속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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