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문신문협회가 제31대 회장에 김광탁 내외뉴스통신 발행인이 선출됐다.

21일 협회에 따르면 지난 20일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에서 제60차 정기총회를 열고 협회장을 선발했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회원사는 김 발행인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이어 감사 선출은 추천으로 백용태 국토매일 발행인과 오경섭 일요저널 발행인을 뽑았다.

김광탁 신임회장은 "올해 60주년인 한국전문신문협회에 누가되지 않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전문언론이 살아갈 방법을 찾겠다"며 "가진 장점을 살려 협회와 전문신문 위상을 높이는데 일조하고 부족한 부분은 회원들의 조언을 구하며 열심히 일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 제31대 회장과 임원 임기는 3월 1일부터 2년간이다.

이은채 기자 chae@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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