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이 20일 안양과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조찬 간담회에서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안양시 제공>

최대호 안양시장이 지난 20일 안양과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상공인 초청 조찬 간담회’에 참석해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최 시장은 이 자리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시정 운영 방향을 밝히고, 기업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한 뒤 답변했다.

10년 전 경부선 지하화 기본구상 용역(2013년 5월~2014년 5월) 당시 제작한 동영상도 참석자들과 함께 감상했다.

최 시장은 ▶월곶~판교선, 동탄~인덕원선, GTX-C노선 등 착공 ▶출산지원금 2배 인상 ▶다산목민대상 대통령상 수상 등 소식을 언급하며 "광역철도망 확충으로 앞으로 시민이 더욱 편리하고 경제에도 활력이 생기리라 기대한다"며 "민선8기 공약 추진 현황 161건 중 154건(95%)이 정상 추진 중이다. 시의 소중한 재원인 기업의 법인세·소득세가 값지게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안양과천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조찬 간담회에는 배해동 안양과천상의 회장을 비롯해 회원사, 유관기관, 사회단체, 안양시의회 관계자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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