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지난 20일 대부도 지역 음식점 2곳에서 ‘바고찌(바지락고추장찌개)’ 시식회를 열었다.

바고찌는 대부도의 풍부한 해산물을 주재료로 어부밥상을 재현한 단품 메뉴로, 2015년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이 연구개발한 안산지역 향토개발음식이다. 시는 지난해 11월 바고찌 보급과 대표 먹거리 육성을 위해 향토음식점 4곳을 지정했다.

바고찌와 함께 ‘바미전’(바지락미역전)을 새로이 선보였으며, 시식·품평의 시간을 가졌다.

안산=박성철 기자 psc@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