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학교 디지털새싹사업단이 오산캠퍼스 늦봄관에서 ‘2023 하반기 겨울방학 디지털새싹 AI·SW 페스티벌’을 성료했다고 22일 알렸다.

이번 행사는 ▶AI미술 작품전시 ▶AI문학 작품전시 ▶AI음악 작품전시 ▶AI아트코딩 경진대회 ▶AI·SW 학부모 특강 ▶AI·SW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 학생과 학부모 및 지역 시민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류승택 디지털새싹사업단장은 "지난 학기 여름방학부터 시작된 한신대 ‘2023 하반기 디지털새싹 캠프 사업’이 이번 겨울방학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며 "약 6천300명의 학생들이 SW와 AI기술을 즐겁게 체험하면서 디지털 격차 해소에 앞장서 왔다. 2024년 디지털새싹 사업을 통해서 소프트웨어를 다룰 수 있는 창의·융합형의 미래혁신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신대 디지털새싹사업단은 ‘생활 속 AI, 미래사회 체험’이라는 주제로 생활 속에서 AI를 학습하고, AI가 가져올 미래사회의 변화를 디지털경제, 디지털휴먼, 디지털도시 관점에서 학생들의 진로에 필요한 핵심역량을 기를 수 있는 체험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발달장애학생을 대상으로 특별캠프를 운영함으로써 사회적 배려 학생에게도 디지털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참여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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