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보훈지청이 올 3·1절(제105주년)을 맞이해 대한불교 천태종 ㈔나누며하나되기 후원으로 CGV북수원에서 ‘보훈가족 영화 나들이’ 행사를 실시했다고 22일 알렸다.

이날 관내에 거주하는 저소득 고령 보훈가족과 경기도 광복회 회원을 비롯한 100여 명이 참여해 영화 ‘노량’을 관람했다.

이후 ‘추어탕과 생필품’ 행복 나눔 꾸러미도 전달했다.

한국성 경기남부보훈지청장은 "고령의 보훈가족들에게 문화체험을 마련해준 ㈔나누며하나되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고령 보훈가족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내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김강우 기자 kkw@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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