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가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인천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난방비 지원에 나섰다.

지난 15일 목요일 인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새마을금고중앙회 인천지역본부장과 복지관 시설장 및 새마을금고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MG희망나눔 난방비 지원사업’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최근 에너지 가격이 폭등한 가운데 운영이 어려운 우리 지역 사회복지시설 4개와 취약계층 5가구를 지원하여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자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사장 신영열, 이하 ‘MG새마을금고 재단’)에서 기획했다.

최근 한파로 인해 난방에 대한 관심이 커졌지만, 고물가, 고유가로 ‘난방비 폭탄’ 이라는 말이 일상화 될 정도로 에너지 가격이 급등한 가운데, 취약계층 및 복지기관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실질적인 에너지 복지 향상을 도모하고자 ‘난방비 지원 사업’을 기획했다고 MG새마을금고 재단 관계자는 밝혔다.

MG새마을금고 재단 신영열 이사장은 "금년 겨울은 경기침체와 에너지 가격 급등에 따른 난방비 증가로 생계부담이 가중되는 시기로 MG새마을금고 재단의 작은 정성이 한파 취약계층과 복지시설 운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재단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균형적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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