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창근 하남 예비후보와 골든센트로 입주자대표회, LH(경기북부지역, 경기남부지역) 담당자와 미사28단지 입주자 대표회의가 그간 합심해오던 부대복리시설 증축의 최종 절차가 마무리 됐다고 22일 알렸다.

골든센트로 입주자대표회의 위재정 회장은 "그동안 미사28단지 골든센트로 입주민 총 1천541가구에 비해 휘트니센터 등 편의시설이 턱없이 부족해 입주민들의 불편·불만이 많았던 민원에 대해, 지난 2년간 국민의힘 하남당협 이창근 전 위원장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의 뒷받침으로 10년간 이루지 못한 숙원사업이 마침내 결실을 거두게 됐다"고 전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국민의힘 하남시 당협위원장 시절부터 숙원사업을 해결한 주역으로 "하남미사 28단지 골든센트로 입주자대표회의와 이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과 부대복리시설 증축에 필요한 예산확보에 초점을 두고, 그간 노력을 기울인 결실인 만큼 내달부터 증축사업이 문제 없이 시작되도록 또 면밀히 관찰하고 최종 8월 준공까지 잘 마무리 되도록 끝까지 관심가지고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LH경기북부·남부지역 본부담당자는 설계, 예산, 협약서등 부대복리시설 증축 관련해 크게 우려할 사항 없이 잘 진행되리란 긍정적인 답변과 함께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지원하겠다는 입장이다.

또한 윤태길 경기도의원, 임희도 하남시의원도 미사28단지 골든센트로 증축을 위해 합심으로 노력하고 부대복리시설인 관리사무소와 어린이집이 증축에 따른 입주민들의 불편 완화와 생활환경 개선을 기대한다고 했다. 

하남시 미사28단지 골든센트로아파트 부대복리시설증축 사업은 이후 3월에 착공에 돌입해 8월 준공을 목표로 모든 제반 검토와 준비 협의를 마치며 미사강변도시 아파트 입주민 생활개선 증축사업의 첫 사례가 됐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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