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이 22일 강화문예회관에서 장학관 입사생 338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오리엔테이션은 장학관 입사생들이 지켜야 할 수칙과 화재발생시 긴급 대피요령 및 응급처치 등 안전교육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인재 양성의 산실인 강화 장학관에 입사하는 학생들에게 축하 말씀을 전한다"며 "입사생들이 장학관에서 주거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하고 강화군의 미래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은 2014년 제1장학관(서울 영등포구)을 시작으로 2019년 제2장학관(서울 중구), 2023년 제3장학관(서울시 동대문구)·제4장학관(인천 연수구) 개관 등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4개의 장학관을 운영하고 있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