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 재활용의류연합회로부터 이웃돕기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2일 전했다.

이번 성금은 기부자의 의사에 따라 저소득 장애인가정의 생계비로 지원 될 예정이다. 

황정택 연합회장은 "헌옷수거함 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지역사회에 다시 환원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활동을 이어오겠다"고 전했다. 

 강인희 기자 kyh88@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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