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준택 인천시 부평구청장은 지난 21일 기업 현장 애로사항 청취와 노동자 격려를 위해 지역 기업인 ㈜레이덱스를 방문했다.

현장 방문에서 차 구청장은 기업이 겪는 각종 어려움에 대해 듣고, 의견을 나누었다.

정하일 ㈜레이덱스 대표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난 3년간 경영활동에 어려움이 컸다"며 "앞으로도 사업영역 확장과 함께 지속적인 고용 창출로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경제 발전과 고용창출에 힘쓰는 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기업하기 좋은 부평으로 거듭나도록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계속 마련하겠다"고 했다. 

이어 차 구청장은 경제단체 교류 증진 활성화를 위해 우림라이온스밸리에 조성된 부평이노카페를 방문해 ㈔인천시부평구중소기업협의회 임원진과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한편, 현장방문 기업인 ㈜레이덱스는 화장품 충전설비 제조업 및 화장품 브랜드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우제성 기자 godok@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