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 연수큰장학재단이 ㈜충일건축사사무소로부터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 받았다고 22일 알렸다.

충일건축사사무소는 건축설계 관련 탁월한 노하우를 갖추고 있는 업체로 이번 장학금 기부로 지역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고자 동참했다. 

김학성 대표는 "연수구 발전과 미래 학생들을 위한 가치 있는 투자를 위해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업체는 다양한 나눔과 실천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수큰재장학재단은 2017년부터 지역 내 학생 등 708명과 2개 단체에 약 7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고 장학기금 1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지속적인 후원 손길이 이어가는 중이다.

 손민영 기자 sm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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